군포 양정초 이가온, 교보생명컵 접영 2관왕
남녀 자유형 200m 임시율·권민지 우승…여중 배영 김승원 패권
이가온(군포 양정초)이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수영대회 남자 초등부 접영 50m서 1위를 차지, 대회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가온은 1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남자 초등부 접영 50m서 28초12로 김민제(경기KBS스포츠JHR·28초67)와 김서율(대구 함지초·30초21)에 앞서 1위로 골인, 전날 접영 100m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초등부 자유형 200m 결승서는 임시율(오산스포츠클럽)이 2분04초76의 기록으로 설은혁(수원 산의초·2분04초83)과 김동욱(강원 한솔초·2분09초35)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같은 종목 여초부서는 권민지(경기 에어스윔)가 2분12초64로 정소이(인천KBS스포츠JHR·2분14초44)를 가볍게 꺾고 우승했다.
여자 중등부 배영 50m 결승서는 김승원(용인 구성중)이 29초51의 기록으로 송영지(경북 압량중·30초13)와 박서연(서울 덕산중·31초84)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중등부 혼계영 200m 결승에서는 경기 에어스윔이 1분58초46으로 서울 유니콘(1분59초49)과 거제 고현중(1분59초90)에 앞서 패권을 안았다.
이 밖에 남자 중등부 접영 50m 결승서 김태규(성남 서현중)는 26초48로 김현두(강원 우석중·25초67)에 뒤져 준우승했고, 여자 중등부 접영 50m 이수영(의왕 갈뫼중)은 29초08로 이원(부산진구스포츠·27분76)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서강준 기자 seo9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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