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량 따라 보험료 계산"…하나손보, 배민라이더 보험 출시

[하나손해보험이 우아한청년들 라이더 전용 법인소유 '원타임 이륜차보험'을 선보였다. (자료: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이 오토바이를 빌려 타는 '배민 라이더'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을 출시했습니다. 배달량에 따라 보험료가 책정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1일 하나손보는 법인소유 렌탈 이륜차로 배달하는 라이더를 위해 '온디맨드' 방식의 '원타임 이륜자동차보험'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온디맨드 방식은 배달할 때만 보험료가 높아지는 구조로, 배달 플랫폼 우아한청년들에서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받아 이에 맞춰 보험료를 계산합니다. 배달하지 않는 시간엔 기존 유상운송용 보험료가 아닌 비유상 보험료로 바뀌어 부담이 줄어듭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자가 이륜차를 소유하기 힘든 라이더의 보험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