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 고소’ 주호민, 광고계도 손절…피자 브랜드 SNS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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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 고소 논란에 휩싸인 웹툰작가 겸 방송인 주호민이 방송계에 이어 광고계에서도 지워지고 있다.
주호민과 침착맨을 광고 모델로 기용했던 피자 브랜드는 최근 공식 SNS에서 주호민의 사진을 삭제했다.
이로써 주호민은 방송계에 이어 광고계에서도 '손절'을 당하게 됐다.
앞서 경기도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가 주호민의 발달장애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보도돼 논란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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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특수교사 고소 논란에 휩싸인 웹툰작가 겸 방송인 주호민이 방송계에 이어 광고계에서도 지워지고 있다.
주호민과 침착맨을 광고 모델로 기용했던 피자 브랜드는 최근 공식 SNS에서 주호민의 사진을 삭제했다.
8월 1일 현재 해당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침착맨의 단독 사진만 남아 있는 상태다. 이로써 주호민은 방송계에 이어 광고계에서도 '손절'을 당하게 됐다.
앞서 경기도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가 주호민의 발달장애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보도돼 논란을 모은 바 있다.
주호민 아들은 장애가 없는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듣던 중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 돌발행동을 해 다른 학생들로부터 분리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주호민 부부는 아들 가방에 넣어 둔 녹음기로 아들과 A씨의 대화를 몰래 녹취했다. 녹취록을 근거로 A씨 언행에 문제가 있었다며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
이후 주호민은 SNS를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한 입장문을 업로드했지만 이는 다수의 대중을 납득시키지 못했고, 학부모들과 동료교사들은 A씨의 선처를 요구하며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에 임태희경기도교육감은 A씨의 복직을 결정, 교육청이 기관 차원에서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해당 논란의 여파로 지난 달 29일 방송 예정이었던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 고정 코너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는 전파를 타지 않았다. 또 오는 4일 공개될 예정이었던 tvN '라면꼰대 여름캠프' 역시 방송이 불발됐다.
(사진=고피자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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