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충북 호우피해 복구 성금 2억 기탁

안영록 2023. 8. 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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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1일 충북지역 호우피해 복구에 써 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있은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이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현 회장은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의 본사와 공장을 충주시로 이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로 지난해 7월 충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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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1일 충북지역 호우피해 복구에 써 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있은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이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그룹은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에 충북지역 수해복구 성금 2억 원을 지정 기탁했다. 왼쪽부터 이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장, 현정은 회장,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현대그룹]

이 자리에서 현 회장은 수해복구 활동에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토록 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회장은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의 본사와 공장을 충주시로 이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로 지난해 7월 충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됐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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