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아이고 많이 덥지?"…장병들 폭염 속 수해 지역 지원 '땀 뻘뻘'

이지선 기자 2023. 8. 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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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5보병사단 등 전북지역 국군장병들이 폭우로 인한 수해 복구 작업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1일 35사단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익산과 군산, 완주, 고창, 부안 등 전북 14개 시군 141개소에서 1만6600여명의 장병들이 수해 복구에 동원됐다.

이중 익산에는 하루 평균 1100여명의 장병과 47대의 장비가 12일간 투입돼 유류흡착과 가옥복구, 도로복구, 비닐하우스 정비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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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이지선 기자 = 육군 제35보병사단 등 전북지역 국군장병들이 폭우로 인한 수해 복구 작업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1일 35사단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익산과 군산, 완주, 고창, 부안 등 전북 14개 시군 141개소에서 1만6600여명의 장병들이 수해 복구에 동원됐다.

이중 익산에는 하루 평균 1100여명의 장병과 47대의 장비가 12일간 투입돼 유류흡착과 가옥복구, 도로복구, 비닐하우스 정비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피해지역 주민들의 의류와 이불, 커튼 등 4000여벌에 대한 세탁 지원도 실시했다.

특전사 11공수특전여단 특전요원들이 전북 익산시 망성면 일대에서 호우피해 복구작전 중인 가운데, 주민이 특전요원의 땀을 닦아주고 있다.(육군 제35보병사단 제공)2023.8.1/뉴스1
특전사 11공수특전여단 특전요원들이 전북 익산시 망성면 일대에서 호우피해 복구작전 중인 가운데, 주민이 특전요원의 땀을 닦아주고 있다.(육군 제35보병사단 제공)2023.8.1/뉴스1
35사단 장병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 망성면 일대 지역주민들의 의류 및 침구류 세탁 지원을 위해 이동전개형 세탁트레일러에 세탁물을 넣고 있다.(육군 제35보병사단 제공)2023.8.1/뉴스1
35사단 장병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 망성면 일대 지역주민들의 의류 및 침구류를 세탁해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육군 제35보병사단 제공)2023.8.1/뉴스1
35사단 장병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 망성면 일대 지역주민들의 의류 및 침구류를 세탁해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육군 제35보병사단 제공)2023.8.1/뉴스1
35사단 장병들이 폭염 속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 망성면 일대 피해복구 작전 간 휴식 시간을 이용해 더위를 달래고 있다.(육군 제35보병사단 제공)2023.8.1/뉴스1
35사단 장병들이 폭염 속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 망성면 일대 피해복구 작전 간 휴식 시간을 이용해 더위를 달래고 있다.(육군 제35보병사단 제공)2023.8.1/뉴스1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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