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아이고 많이 덥지?"…장병들 폭염 속 수해 지역 지원 '땀 뻘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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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5보병사단 등 전북지역 국군장병들이 폭우로 인한 수해 복구 작업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1일 35사단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익산과 군산, 완주, 고창, 부안 등 전북 14개 시군 141개소에서 1만6600여명의 장병들이 수해 복구에 동원됐다.
이중 익산에는 하루 평균 1100여명의 장병과 47대의 장비가 12일간 투입돼 유류흡착과 가옥복구, 도로복구, 비닐하우스 정비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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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이지선 기자 = 육군 제35보병사단 등 전북지역 국군장병들이 폭우로 인한 수해 복구 작업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1일 35사단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익산과 군산, 완주, 고창, 부안 등 전북 14개 시군 141개소에서 1만6600여명의 장병들이 수해 복구에 동원됐다.
이중 익산에는 하루 평균 1100여명의 장병과 47대의 장비가 12일간 투입돼 유류흡착과 가옥복구, 도로복구, 비닐하우스 정비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피해지역 주민들의 의류와 이불, 커튼 등 4000여벌에 대한 세탁 지원도 실시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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