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하던 60대 차에 치여 숨져

박수빈 기자 2023. 8. 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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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31일 밤 10시49분 부산 사하구 다대지구대 앞에서 두송터널에서 장림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승용차(운전자 A·40대·여)가 무단횡단하던 B(60대)씨를 들이받아 B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신호에 따라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무단횡단하던 피해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확보한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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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31일 밤 10시49분 부산 사하구 다대지구대 앞에서 두송터널에서 장림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승용차(운전자 A·40대·여)가 무단횡단하던 B(60대)씨를 들이받아 B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신호에 따라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무단횡단하던 피해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확보한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고, 사고 후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부산 사하구 다대동 다대지구대 인근 교통 사고 현장. 부산 사하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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