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6일 동안 경기지역 온열환자 8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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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따르면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엿새간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날짜별로는 26일 4명, 27일 13명, 28일 8명, 29일 10명, 30일 26명, 31일 21명 등입니다.
올해 들어 지난 5월 20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지난달 31일까지 도내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30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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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따르면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엿새간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날짜별로는 26일 4명, 27일 13명, 28일 8명, 29일 10명, 30일 26명, 31일 21명 등입니다.
올해 들어 지난 5월 20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지난달 31일까지 도내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30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된 사망자는 없습니다.
가축, 농작물, 양식어류 등은 피해 사례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경기도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합동전담팀 6개 반을 운영 중이며, 31개 시군도 648명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포천시가 환경미화원 등 옥외 기간제 근로자 500명에게 온열질환 예방 용품을 지급하는 등 지자체마다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시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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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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