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가요대축제' 일주일 차 한국・일본 개최설에 "확정 아냐"

신영선 기자 2023. 8. 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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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이 '가요대축제'의 한국과 일본 동시 개최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1일 KBS 측은 2023 KBS '가요대축제'를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한다는 보도에 대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스타뉴스는 KBS가 오는 12월9일 일본, 12월16일 한국에서 '가요대축제'를 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2월9일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 돔(세이부 돔)에서 '가요대축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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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KBS 측이 '가요대축제'의 한국과 일본 동시 개최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1일 KBS 측은 2023 KBS '가요대축제'를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한다는 보도에 대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스타뉴스는 KBS가 오는 12월9일 일본, 12월16일 한국에서 '가요대축제'를 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2월9일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 돔(세이부 돔)에서 '가요대축제'가 개최된다. 12월16일 한국 공연 장소는 미정이다. 

앞서 KBS 제작2본부 예능센터는 '가요대축제'의 일본 개최를 반대하는 시청자 청원에 "특히 2023년은 지난 몇 년간의 팬데믹으로 막혀있던 K-POP 해외 공연이 가능해지면서 우리나라 가수들을 직접 보고 싶어 하는 글로벌 팬들의 요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KBS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멕시코, 일본 등 '뮤직뱅크 월드투어'를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기존의 'KBS 가요 대축제'를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뮤직뱅크 월드투어- 글로벌 페스티벌'(가제)로 확대해 국내와 해외에서 함께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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