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특수교사 고소' 불똥 사전차단?…방송·광고계 잇단 '주호민 지우기'

박현우 2023. 8. 1. 18:2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들 가르치던 특수교육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 알려진 뒤

SNS 통해 해명 나선 웹툰 작가 주호민,,

하지만, '교권 침해' 이슈와 맞물려 '고소는 지나쳤다'는 비판과 함께

주씨 아들과 같은 학교 학부모 등까지 나서 '해당 교사가 과도한 피해를 봤다'는 지적 잇따르는 등

오히려 해명 뒤 '역풍' 일고 있는 상황인데,,

이같은 여론의 '싸늘한 시선' 재빠르게 '캐치'한 방송·광고계?!

줄줄이 '주호민 지우기'·손절 나서는 모습

이른바 '침펄 듀오'로 불렸던 웹툰 작가 이말년과 주호민을

광고 모델로 내세웠던 한 피자 업체,,

두 사람 함께 찍었던 광고 사진, 최근 SNS 게시물에서 삭제

현재는 이말년 '독사진'만 남아있는 상태,,

이 업체뿐만 아니라, 주씨 고정 출연 예정이었던

SBS 라디오 프로그램, 해당 코너 보류,,

유튜브 '엠드로메다 스튜디오'도 웹예능 '주기는 여행 중' 2회 공개 잠정 중단

곧 공개 예정이었던 tvN 예능프로그램

'라면꼰대 여름캠프' 공개도 '무기한 연기'

'특수교사 고소' 논란 불거진 뒤에도

주씨 녹화분 편집하지 않고 내보낸 SBS '꼬꼬무' 시청자 게시판엔 항의글 빗발치기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