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출신 동호, 밤톨머리 근황..."나도 계속 팀 활동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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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가 오랜 만에 돌아왔다.
이들은 '유키스 15주년 프로젝트 앨범'으로 활동할 멤버를 모으기 위해 모였고, 의견을 종합한 뒤 추후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그룹의 리더 수현은 "우리가 다시 '유키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할지, 말지가 제일 중요하다 생각한다"라며 얘기를 시작했다.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유키스는 "키스미(팬클럽) 분들을 정말 보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팬분들 앞에 서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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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그룹 유키스가 오랜 만에 돌아왔다.
지난 26일, 유키스의 온라인 채널에는 '2023 유키스 이렇게 시작되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키스 데뷔 15주년 기념해 멤버 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AJ, 일라이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유키스 15주년 프로젝트 앨범'으로 활동할 멤버를 모으기 위해 모였고, 의견을 종합한 뒤 추후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그룹의 리더 수현은 "우리가 다시 '유키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할지, 말지가 제일 중요하다 생각한다"라며 얘기를 시작했다. 활동을 오랜 기간 멈춘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난 얼굴에 반가움 반 어색함 반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막내 동호는 온라인 미팅으로 합류했다. 멤버들이 의견을 묻자 동호는 "유키스에 대한 애정이 당연히 다(멤버들이) 있을 거다"라며 "나 포함해서 아무도 하기 싫은 사람이 없을 거로 생각한다"라고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15주년 프로젝트 앨범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스케줄과 소속사와의 일정 조율을 가장 큰 걱정으로 삼았다. 이에 리더 수현은 "제일 중요한 것은 미리 (활동할 의지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라며 "앨범 발매 목적으로 잡고 목표를 세울지, 어떻게 진행해서 어떤 식으로 빨리 할지 등은 푸시하겠다"라고 정리했다.
한편, 논의 끝에 이번 앨범은 수현·훈·기섭·알렉산더·AJ·일라이만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과 30일 도쿄 'Zepp Haneda'(제프 하네다), 오사카 'Zepp Namba'(제프 남바)에서 4회차 콘서트 'WISH LIST'(위시리스트)를 개최했다. 특히, 도쿄 2회차 공연에서는 객석에 있던 동호가 깜짝 등장하며 '0330' 무대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유키스는 "키스미(팬클럽) 분들을 정말 보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팬분들 앞에 서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온라인 채널 'UKISS', 유키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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