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권 오존주의보 해제…도심·동북·동남·서남은 유지

권혜정 기자 2023. 8. 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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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서북권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존 도심권, 동북권, 서남권, 동남권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앞서 시는 이날 오후 2시 서북권, 오후 4시 도심권과 동북권, 오후 5시 서남권과 동남권 등 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의 평균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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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어르신, 호흡기·심혈관질환자 외출 자제"
전국 대부분이 폭염 경보가 발효된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8.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서북권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존 도심권, 동북권, 서남권, 동남권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앞서 시는 이날 오후 2시 서북권, 오후 4시 도심권과 동북권, 오후 5시 서남권과 동남권 등 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의 평균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존에 반복 노출될 경우 눈과 기관지에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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