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부산대병원 노사 협상, 잠정 타결…2일부터 정상 진료

손형주 2023. 8. 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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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노사가 파업 20일 만에 협상안에 잠정 합의해 이르면 2일부터 병원 운영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부산대병원은 1일 오후 노사가 병원 이사장인 차정인 부산대 총장의 중재안에 합의하고 파업을 푼다는 데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2일부터 부산대병원 본원과 양산부산대병원 진료가 정상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대병원 노조는 곧바로 대의원 대회를 개최해 노사 합의안이 추인되면 파업 종료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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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시위하는 부산대병원 어린이병원 교수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부산대병원 노조 파업 14일째인 26일 경남 양산시 부산대병원 외래진료동 1층 로비에서 이 병원 노조원들이 파업대회를 하는 가운데 박수은 부산대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전 부산대어린이병원장)가 '부디 어린이환자 곁으로 돌아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은 팻말을 들고 1인시위를 하고 있다. 2023.7.26 seaman@yna.co.kr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차근호 기자 = 부산대병원 노사가 파업 20일 만에 협상안에 잠정 합의해 이르면 2일부터 병원 운영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부산대병원은 1일 오후 노사가 병원 이사장인 차정인 부산대 총장의 중재안에 합의하고 파업을 푼다는 데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2일부터 부산대병원 본원과 양산부산대병원 진료가 정상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대병원 노조는 곧바로 대의원 대회를 개최해 노사 합의안이 추인되면 파업 종료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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