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BNK부산은행, ‘부산체육사랑카드’ 1호 카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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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체육회는 BNK부산은행과 1일 오후 부산광역시체육회관에서 '부산체육사랑카드' 발행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호 카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발급 가능한 '부산체육사랑카드'는 부산시체육회가 지정한 체육시설과 부산 생활체육인 30만명이 이용하는 스포츠시설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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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체육회는 BNK부산은행과 1일 오후 부산광역시체육회관에서 ‘부산체육사랑카드’ 발행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호 카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발급 가능한 ‘부산체육사랑카드’는 부산시체육회가 지정한 체육시설과 부산 생활체육인 30만명이 이용하는 스포츠시설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후에는 민간체육시설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정 체육시설을 지속해서 모집할 예정이다.
신규 가맹점 등록 신청 방법과 등록 완료된 체육시설 현황은 부산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이 외에도 스포츠업종 10%, 병원·약국 10%, 학원·건강식품·생활 5% 할인을 제공하고,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간 최대 4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부산체육사랑카드는 부산시민의 체력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기관들과의 다양한 제휴 상품 출시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부산시체육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부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스포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발행한 부산체육사랑카드가 시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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