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수해복구에 장비지원…성금 기탁도

이지선 기자 2023. 8. 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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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직원 성금 등으로 마련한 수해 복구 성금 300만원을 기부한다고 1일 밝혔다.

기탁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익산시 등 전북의 주요 피해 지역 수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물품 조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전북본부는 또 수해 지역의 긴급 구호를 위해 굴삭기, 살수차 등 수해복구를 위한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북본부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가적인 수해복구 장비나 자원봉사가 필요할 경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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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직원 성금으로 마련해 기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전경 ⓒ News1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직원 성금 등으로 마련한 수해 복구 성금 300만원을 기부한다고 1일 밝혔다.

기탁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익산시 등 전북의 주요 피해 지역 수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물품 조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전북본부는 또 수해 지역의 긴급 구호를 위해 굴삭기, 살수차 등 수해복구를 위한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투입된 장비는 지난달 24일부터 익산지역에서 도로·시설물 청소, 토사물 제거 등 복구 작업에 나서 해당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힘이 되고 있다.

전북본부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가적인 수해복구 장비나 자원봉사가 필요할 경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형규 전북본부장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예전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이번 기부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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