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무감사위, '수해 워크숍' 강성만 "징계여부 결정 어려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1일 수해 상황에서 워크숍을 열어 논란이 된 강성만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에 대해 "제보 내용 중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내용이 포함돼 있어 징계 여부를 결정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직권으로 강 당협위원장에 대한 징계 개시안을 상정하고 당무감사위에 사실관계 조사를 의뢰했다.
윤리위는 당무감사위의 사실 관계 조사 결과를 검토한 후 강 당협위원장의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후 사실관계 확인해 정기 당무감사에서 감사 실시"
(서울=뉴스1) 이밝음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1일 수해 상황에서 워크숍을 열어 논란이 된 강성만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에 대해 "제보 내용 중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내용이 포함돼 있어 징계 여부를 결정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진행한 뒤 "추후 확인되는 사실관계를 토대로 정기 당무감사에서 엄중하게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전국적으로 수해가 발생할 정도로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200여명의 당원과 함께 지방행사를 무리해서 가진 건 안전의식 부족이란 지적을 면하긴 어렵다"며 "이런 점에서 주의를 촉구할 필요 있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앞서 강 당협위원장은 지난달 15일 수해 피해 상황에도 전북 김제에서 지역구 당원협의회 워크숍을 강행해 논란이 됐다.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직권으로 강 당협위원장에 대한 징계 개시안을 상정하고 당무감사위에 사실관계 조사를 의뢰했다. 윤리위는 당무감사위의 사실 관계 조사 결과를 검토한 후 강 당협위원장의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brigh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