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화물차 추돌로 모자 사망…부친 병문안 갔다 오다 사고(종합)

강미영 기자 2023. 8. 1.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낮 12시30분쯤 경남 진주시 명석면 오미고개 인근에서 1톤 포터가 화물차를 추돌해 2명이 숨졌다.

진주~산청 방면 편도 3차로를 달리면 1톤 포터 차량이 도로 우측에 정차 중이던 8톤 트럭의 후미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포터 차량 운전자 A씨(60)와 동승하고 있던 모친 B씨(84)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진주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친 병문안을 한 뒤 돌아가는 길에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갓길에 정차 중이던 8톤 트럭과 추돌
1일 경남 진주시 명석면 오미고개 인근 추돌 사고 현장.(독자 제공)

(진주=뉴스1) 강미영 기자 = 1일 낮 12시30분쯤 경남 진주시 명석면 오미고개 인근에서 1톤 포터가 화물차를 추돌해 2명이 숨졌다.

진주~산청 방면 편도 3차로를 달리면 1톤 포터 차량이 도로 우측에 정차 중이던 8톤 트럭의 후미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포터 차량 운전자 A씨(60)와 동승하고 있던 모친 B씨(84)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진주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친 병문안을 한 뒤 돌아가는 길에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

8톤 트럭 운전자는 졸음이 와 잠시 눈을 붙이기 위해 갓길에서 정차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