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자율주행 도시 기반 만든다...국비 48억 확보

김영현 2023. 8. 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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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국비 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천안시가 선정돼 국비 4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안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96억 원(국비 48억 원, 시비 48억 원)을 투입해 내년 연말까지 자율주행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본 기반과 도시지역 3차원 디지털 트윈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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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주관 공모에 천안시 선정
충남도청 외경/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국비 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천안시가 선정돼 국비 4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은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로서 디지털 트윈 조기 완성을 위해 추진하기로 한 겁니다.

국토부는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여 동안 접수된 사업계획서 11건에 대해 외부 전문가를 통한 서면과 발표평가를 거쳐 천안시 등 7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자체 디지털 트윈 사업 설명회와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개최하고 국토부에 건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이번 성과를 이끌었습니다.

천안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96억 원(국비 48억 원, 시비 48억 원)을 투입해 내년 연말까지 자율주행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본 기반과 도시지역 3차원 디지털 트윈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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