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준석·유승민 포용론'에..."원팀 돼야 선거 이겨"

조성호 2023. 8. 1.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준석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한 포용론이 나오는 것에 대해, 원팀이 되는 쪽이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1일) YTN '뉴스라이브'에 출연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내년 총선에서 이 전 대표, 유 전 의원과 함께 가야 한다고 밝힌 것에 대한 의견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준석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한 포용론이 나오는 것에 대해, 원팀이 되는 쪽이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1일) YTN '뉴스라이브'에 출연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내년 총선에서 이 전 대표, 유 전 의원과 함께 가야 한다고 밝힌 것에 대한 의견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다만 내부에서 분란이 일어나 공천 파동이 일어나고, 당 대표가 다른 곳으로 그냥 가버린다든지 하는 모습들이 없도록 미리 의사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수도권 후보군이 더 취약하고 사람이 없어서 이대로 가면 패배하는 것이 자명하다고 보고 있다면서, 지금부터라도 인재 영입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그런 역할들이 아직 가시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출마를 요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인재 영입이 만만치 않다고 생각되면 대통령이나 한 장관에게 직접 부탁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