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폭염피해 철저 대응’ 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폭염대응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지속되는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어르신들은 모든 재난과 재해에 가장 취약하다"면서 "폭염이 지속되는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도록 안내하고, 마을경로당에는 두달동안 한 곳당 30만원씩의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목포]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폭염대응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지속되는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어르신들은 모든 재난과 재해에 가장 취약하다”면서 “폭염이 지속되는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도록 안내하고, 마을경로당에는 두달동안 한 곳당 30만원씩의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현재 고수온 예비주의보 발효에 따라 양식생물 피해 저감을 위한 폭염 대응장비 등을 신속히 보급하여 수산분야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야 하고,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더라고 119구급대와 재난도우미 등을 활용하여 신속한 긴급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구조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전남도 제공]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아동학대범으로 몰린 교사들…법원은 왜 무죄를 선고했을까
- 경로 바꾼 ‘카눈’ 동중국해 머물며 폭염 강화
- [영상] 모스크바 또 드론 피습…디지털 심장부 노렸다
- 웨딩드레스 다 젖으며 입장…홍수도 못 막은 결혼식 [현장영상]
- ‘3병 시키면 1병 공짜’ 가능해졌지만, 할인 효과는 그닥?
- 김은경 ‘노인 폄하’ 논란에 민주당 내부도 시끌…“맞는 얘기” VS “설화 리스크”
- 백화점에 아이 치료비 요구한 보호자…CCTV 돌려봤더니 ‘충격’ [잇슈 키워드]
- ‘아동기 학대가 정신질환 유발’ 첫 규명
- 북, 극진했던 중·러 대접…사라졌던 ‘모란봉 악단’도 소환
- ‘신혼부부 3억 증여세 면제’에 이재명 “초부자 감세” vs 박대출 “갈라치기”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