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폭염피해 철저 대응’ 당부

최정민 2023. 8. 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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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폭염대응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지속되는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어르신들은 모든 재난과 재해에 가장 취약하다"면서 "폭염이 지속되는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도록 안내하고, 마을경로당에는 두달동안 한 곳당 30만원씩의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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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폭염대응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지속되는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어르신들은 모든 재난과 재해에 가장 취약하다”면서 “폭염이 지속되는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도록 안내하고, 마을경로당에는 두달동안 한 곳당 30만원씩의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현재 고수온 예비주의보 발효에 따라 양식생물 피해 저감을 위한 폭염 대응장비 등을 신속히 보급하여 수산분야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야 하고,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더라고 119구급대와 재난도우미 등을 활용하여 신속한 긴급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구조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전남도 제공]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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