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리아' 인기 배우 앵거스 클라우드, 25세 나이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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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유포리아'(Euphoria)로 인기를 끈 배우 앵거스 클라우드가 사망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앵거스 클라우드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앵거스 클라우드가 출연한 '유포리아'는 마약 중독, 성적 욕망, 폭력 등 10대들의 이야기를 자극적으로 그린 드라마.
앵거스 클라우드는 이 드라마에서 마약상 페스코를 연기하며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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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앵거스 클라우드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의 성명에 따르면 앵거스 클라우드는 최근 아버지의 사망으로 매우 힘들어했다. 정확한 사인은 밝히지 않은 상태.
유족은 “오늘 우리는 가장 무거운 마음으로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작별을 고해야 한다. 예술가로서, 친구로서, 형제로서 그리고 아들로서, 앵거스는 우리 모두에게 많은 면에서 특별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앵거스 클라우드가 출연한 ‘유포리아’는 마약 중독, 성적 욕망, 폭력 등 10대들의 이야기를 자극적으로 그린 드라마. HBO에서 방영됐다.
앵거스 클라우드는 이 드라마에서 마약상 페스코를 연기하며 사랑 받았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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