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부성 아내, 결혼 후 가난 벗어났지만 '저렴이 패션' 유지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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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백만장자로 알려진 가수 곽부성(57)의 아내 팡위안(34)이 한화 약 7천 원짜리 반지를 착용했다가 비판을 받았다.
최근, 팡위안은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약 6달러(한화 약 7천원) 상당의 핑크색 가짜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했다.
곽부성은 팡위안에게 명품 브랜드의 옷과 액세서리 등을 많이 선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팡위안은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그녀가 곽부성과 결혼한 후에야 부모님이 도시로 이사하고 차를 살 수 있는 등 어느 정도 살림을 꾸려나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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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홍콩 백만장자로 알려진 가수 곽부성(57)의 아내 팡위안(34)이 한화 약 7천 원짜리 반지를 착용했다가 비판을 받았다.
최근, 팡위안은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약 6달러(한화 약 7천원) 상당의 핑크색 가짜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했다.
이를 본 네티즌의 반응은 다양했는데, 일부 네티즌은 "팡위안이 자산에 비해 돈에 너무 쪼들리게 생활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다른 네티즌은 홍콩 스타 곽부성과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겸손한 생활 방식을 유지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어떤 네티즌들은 "팡위안은 여전히 품위 있고 불우한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부를 과시하지 않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그녀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자신의 태도와 삶에 대해 되돌아봐야 한다"라고 전하며 일침을 날렸다.
곽부성은 팡위안에게 명품 브랜드의 옷과 액세서리 등을 많이 선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팡위안이 저렴한 가격의 옷을 입은 모습이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녀는 평소에도 자주 저렴한 옷이나 액세서리를 즐겨 착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팡위안은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그녀가 곽부성과 결혼한 후에야 부모님이 도시로 이사하고 차를 살 수 있는 등 어느 정도 살림을 꾸려나갈 수 있었다.
곽부성은 트레이너 댄서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이후 연기와 노래를 연마해 '홍콩의 4대 천왕' 중 한 명으로 불리며 큰 명성과 부를 얻었다. 그는 1997년 노래 '애적호환'으로 TVB 십대경가금곡 최고 남자가수상을 받았다. 또한 2021년 한 외신은 그의 순자산은 약 2천만 달러(한화 약 256억 원)로 추정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팡위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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