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주거동도 무량판...尹 "건설 이권 카르텔"
■ 철근이 빠진 아파트 명단 공개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정부가 전수조사하기로 한 민간 아파트 다수가 주거동에도 무량판 구조를 사용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건설 이권 카르텔을 근본 원인으로 규정하며 다시 한 번 전 정부를 겨냥했습니다.
■ 오늘 경기 여주의 낮 기온이 38.4도까지 치솟는 등 무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6호 태풍 카눈의 진로가 유동적인 가운데 다음 주까지 무더위가 길게 이어진다는 예보입니다.
■ 연일 폭염 사상자가 속출하며 노동자의 휴식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정치권도 '뒷북' 대책 논의에 나섰지만 법안 처리냐 행정조치냐,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국회 비회기 기간이어서 곧장 영장 심사를 받게 되는데, 구속 여부에 따라 현역 의원 줄소환이 예상돼 파장이 커질 전망입니다.
■ 국세청이 음식점과 마트 등에서 술을 구입 가격 이하로 팔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할인 경쟁을 유도해 물가 상승을 완화하려는 목적입니다.
■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청소년 국제행사,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전북 새만금에서 개막했습니다. 전 세계 청소년 4만여 명이 참가했는데, 폭우에 이은 폭염으로 '기상 리스크'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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