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전국 아파트 초기 분양률 `7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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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올해 2분기 전국 민간아파트의 초기 분양률이 70% 선을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2분기 전국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은 평균 71.6%로 전 분기(49.5%) 대비 22.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HUG는 분기마다 분양가구 수 30가구 이상 아파트를 전수조사해 이를 산출한다.
서울 아파트 초기 분양률은 올해 1분기 98.0%에서 2분기 84.0%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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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올해 2분기 전국 민간아파트의 초기 분양률이 70% 선을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2분기 전국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은 평균 71.6%로 전 분기(49.5%) 대비 22.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2분기(87.7%) 대비로는 16.1%포인트나 낮지만, 70% 선 회복이면 꽤 선방했다는 평가다.
초기 분양률이란 분양 개시일 이후 3개월 초과~6개월 이하의 기간이 지난 총 분양 가구 수 대비 계약 체결 가구 수를 집계한 비율이다. HUG는 분기마다 분양가구 수 30가구 이상 아파트를 전수조사해 이를 산출한다.
서울 아파트 초기 분양률은 올해 1분기 98.0%에서 2분기 84.0%로 하락했다. 인천은 58.3%에서 57.0%로 소폭 하락했고, 경기는 77.1%에서 79.9%로 상승했다.
이에 수도권은 77.3%에서 76.2%로 초기 분양률이 소폭 하락했다.
대전은 1분기 67.4%에서 2분기 22.2%로 45.2%포인트 대거 하락했다.
반면 부산과 경남은 각각 1분기 69.8%와 50.5%에서 2분기 모두 100.0%를 기록했다.
이 외에 △대구(1.4%→28.5%) △광주(35.0%→94.3%) △울산(3.8%→68.1%) △충북(22.8%→62.6%) 등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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