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직원, IFRS 택사노미 자문그룹 위원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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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은 IFRS 택사노미 자문그룹(ITCG) 위원으로 금융감독원 직원인 기업공시국 전자공시팀 김갑제 선임조사역을 1일부터 공식 선임했다.
자문위원은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에 대해 디지털 택사노미 등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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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위상 제고…국내현실 반영 기대"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은 IFRS 택사노미 자문그룹(ITCG) 위원으로 금융감독원 직원인 기업공시국 전자공시팀 김갑제 선임조사역을 1일부터 공식 선임했다.
우리나라에서 ITCG 위원으로 참여하는 첫 사례로, 향후 2년간 한국을 대표해 자문위원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문위원은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에 대해 디지털 택사노미 등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금감원은 해당 직원이 최근 IFRS 재단의 주요 화두인 디지털화에 대한 전략적 자문을 제공하는 자문그룹(ITCG)에 진출함으로써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제회계기준 및 지속가능성 기준 관련 택사노미 제정 논의에 참여해 국내 현실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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