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경정공원 무료 개방...취약계층 대상 카누체험 강습 실시

권수연 기자 2023. 8. 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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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수상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미사리경정장이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이하 본부)는 미사리 경정공원 수면 무료 개방을 알림과 함께 "지난 26일, 서울시 강동구, 서울시 카누연맹(회장 안춘응)과 '수상스포츠 활성화 및 ESG경영 공동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달 31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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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무더운 여름, 수상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미사리경정장이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이하 본부)는 미사리 경정공원 수면 무료 개방을 알림과 함께 "지난 26일, 서울시 강동구, 서울시 카누연맹(회장 안춘응)과 '수상스포츠 활성화 및 ESG경영 공동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달 31일 전해왔다. 

해당 MOU에 따라 본부는 조정호 수면과 수상, 편익, 안전시설 등 보유한 인프라를 지원하고 서울시 강동구와 카누연맹은 카누종목 체험 프로그램 운영, 참가자 모집 등을 맡아 진행한다. 

해당 카누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 접수를 거쳐 오는 8일부터 5일 간 실시된다. 또한 향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특별강습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본부 측은 "상생과 ESG실천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위해 각 기관이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이색 체험을 즐기고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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