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7개월 만에 또다시 경찰관 폭행…전과 40범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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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실형을 살다 출소한 50대 남성이 또다시 경찰관을 폭행해 구속됐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1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된 A(5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A씨는 순찰차를 타고 호송되는 과정에서 경찰관을 발로 차거나 머리로 경찰관의 얼굴을 들이받고 침을 뱉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했다.
A씨는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실형을 살다 지난 2022년 12월 5일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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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실형을 살다 출소한 50대 남성이 또다시 경찰관을 폭행해 구속됐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1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된 A(5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29일 오후 11시께 포항시 남구 해도동 한 식당 앞에서 지나가는 행인과 폭행 시비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체포된 A씨는 순찰차를 타고 호송되는 과정에서 경찰관을 발로 차거나 머리로 경찰관의 얼굴을 들이받고 침을 뱉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했다.
A씨는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실형을 살다 지난 2022년 12월 5일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무집행 방해 전과만 5범인 A씨는 총 전과 40범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남부경찰서 관계자는 "공무집행 방해 사범에 대해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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