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국제봉사단, 몽골학교 찾아 8일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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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국제봉사단 '희망여행'(공동대표 이선희 수원지법 안양지원 판사·박완식 광주지법 집행관)이 몽골을 방문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22~2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130km 떨어진 보르노르학교에서 진행됐다.
이재희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몽골희망원정대 단장을 맡아 몽골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 한글수업, 인형 만들기·리코더 수업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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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단장 "양국 관계발전에 도움 되길"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법원 국제봉사단 '희망여행'(공동대표 이선희 수원지법 안양지원 판사·박완식 광주지법 집행관)이 몽골을 방문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22~2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130km 떨어진 보르노르학교에서 진행됐다.
이재희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몽골희망원정대 단장을 맡아 몽골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 한글수업, 인형 만들기·리코더 수업 등을 진행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마을배구대회, 의료봉사 등도 이뤄졌다.
이 단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몽골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나아가 한국과 몽골의 양국 관계 발전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국 법원 법관과 직원으로 구성된 희망여행은 2014년 2명으로 시작해 현재 전국에서 370여명의 회원이 동참하고 있다. 2015년부터 40여명의 팀을 꾸려 몽골과 베트남 후원 학교를 방문해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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