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023 가요대축제' 한일 양국 개최설, 확정된 바 없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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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2023 가요대축제' 한국, 일본 양국 개최설에 대해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KBS는 "이제 케이팝은 한국의 대중음악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기는 음악이 됐다. 특히 2023년은 지난 몇 년간의 팬데믹으로 막혀있던 케이팝 해외 공연이 가능해지면서 우리나라 가수들을 직접 보고 싶어 하는 글로벌 팬들의 요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KBS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멕시코, 일본 등 '뮤직뱅크 월드투어'를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기존의 'KBS 가요대축제'를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뮤직뱅크 월드투어- 글로벌 페스티벌 (가제)'로 확대하여 국내와 해외에서 함께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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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KBS가 '2023 가요대축제' 한국, 일본 양국 개최설에 대해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KBS 관계자는 1일 스포츠투데이에 "'2023 KBS 가요대축제' 개최 관련 "제작진에 확인해본 결과,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앞서 KBS가 12월 9일 일본에 이어 12월 16일 한국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가요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시청자들은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공영방송사인 데다 국민의 수신료로 제작되는 연말 특집 방송을 굳이 일본에서 진행할 필요가 없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KBS는 "이제 케이팝은 한국의 대중음악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기는 음악이 됐다. 특히 2023년은 지난 몇 년간의 팬데믹으로 막혀있던 케이팝 해외 공연이 가능해지면서 우리나라 가수들을 직접 보고 싶어 하는 글로벌 팬들의 요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KBS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멕시코, 일본 등 '뮤직뱅크 월드투어'를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기존의 'KBS 가요대축제'를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뮤직뱅크 월드투어- 글로벌 페스티벌 (가제)'로 확대하여 국내와 해외에서 함께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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