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허위주장 사법시스템 흔들지만 국민만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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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신임 검사들에게 "검찰에 대한 허위 주장과 무책임한 비난이 사법시스템을 흔들지만, 현실에 휩쓸리지 않고 국민만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 신임 검사 16명의 임관식에서 "원칙과 적법절차를 거쳐 증거와 법리에 따른 결과를 국민 앞에 내어 놓는다면, 사법적 정당성과 함께 국민의 신뢰도 자연스럽게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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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신임 검사들에게 "검찰에 대한 허위 주장과 무책임한 비난이 사법시스템을 흔들지만, 현실에 휩쓸리지 않고 국민만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 신임 검사 16명의 임관식에서 "원칙과 적법절차를 거쳐 증거와 법리에 따른 결과를 국민 앞에 내어 놓는다면, 사법적 정당성과 함께 국민의 신뢰도 자연스럽게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장은 또 "공소장과 판결문 뒤에는 이웃의 인생이 스며있으니, 넓은 안목과 겸허한 자세를 갈고 닦아 헌법에 따라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의무를 다하고, 국가형벌권 집행에 빈틈이 없도록 끊임없이 실력을 쌓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990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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