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전천항 인근 해상서 잠수하던 6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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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천항 내 바다에 잠수하러 들어갔다 나오지 못한 60대가 심정지 상태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일 오후 1시 32분쯤 동해 전천항 인근 해상에 A씨(남·60대)가 잠수 후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았다.
오후 3시 50분쯤 해군에서 수색 중 미출수자를 발견해 119구급대에 인계했고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동해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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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천항 내 바다에 잠수하러 들어갔다 나오지 못한 60대가 심정지 상태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일 오후 1시 32분쯤 동해 전천항 인근 해상에 A씨(남·60대)가 잠수 후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경은 파출소육상순찰팀·연안구조정·동해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해군·소방·경찰·민간해양구조대 등과 합동으로 해상·수중수색을 했다. 또 민간해양구조대 드론수색대를 동원해 접근하기 어려운 해안가와 교각을 중심으로 수색을 했다. 오후 3시 50분쯤 해군에서 수색 중 미출수자를 발견해 119구급대에 인계했고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동해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양 레저활동 시 반드시 안전 수칙을 지켜주길 바라며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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