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입영을 환영합니다”…해외 입영 대원 손잡은 김관영 전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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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가 새만금 세계잼버리 첫날 부안 영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1일 부안 잼버리 부지에서 막 입영한 해외 스카우트 대원들을 일일이 반기고 야영지 화장실과 편의시설 등 현장 곳곳을 누비며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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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가 새만금 세계잼버리 첫날 부안 영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1일 부안 잼버리 부지에서 막 입영한 해외 스카우트 대원들을 일일이 반기고 야영지 화장실과 편의시설 등 현장 곳곳을 누비며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그는 사전 관광을 마치고 입영한 해외 스카우트 대원들의 숙영지를 방문해 “5년 간 내실 있게 준비한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을 환영한다”고 말한 뒤 “대원들의 꿈과 희망을 그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등 만만의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주말 국지성 폭우로 일부 침수가 발생한 야영지도 둘러보며 복구 상황 등을 직접 챙겼다. 김 지사는 참가 대원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부대시설을 지속 점검하고 추가 강우 시 차질 없는 침수 대비를 지시했다.
전북도는 대회 기간 내 폭우로 인한 영지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추가 간이펌프 시설 100개소와 배수로 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해 왔다.
김 지사는 “새만금 잼버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건강한 대회로 치러낼 수 있도록 발생 가능한 모든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잼버리 성공을 위해 조직위와 정부 부처,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적극 소통·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식 행사가 시작된 잼버리 현장의 축제 분위기는 폭염 속에서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31일 오후 7시 기준 현재 야영지에는 87개국 1만7696명이 입영을 완료했다. 개영식이 열리는 2일까지는 대부분의 참가자가 입영을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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