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폭주족' 등장?…아찔 곡예운전에 교차로 '길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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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도로 위 무법자, 10대 킥보드 폭주족'입니다. 오!>
영상 제보자는 킥보드를 탄 청소년들이 단체로 위험한 행동을 하며 다니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며, 불과 70m 정도 앞에 경찰 지구대가 있는 곳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통사고 전문가는 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공동위험행위' 처벌에서 제외한다는 법 조항 때문에 처벌이 안 된다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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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도로 위 무법자, 10대 킥보드 폭주족'입니다.
지난 6월 충청북도 청주시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전동 킥보드를 탄 10대 청소년 7명이 버스 앞에 순차적으로 나타나는데요.
헬멧도 쓰지 않은 이들은 버스 앞에서 좌우로 왔다 갔다 곡예운전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요.
빨간 신호에도 불구하고 교차로를 지나 뱅글뱅글 돌기까지 했습니다.
이에 교차로 진입을 기다리던 차들은 신호가 파란 불로 바뀌었는데도 사고가 우려돼 머뭇거리는 모습이었는데요.
영상 제보자는 킥보드를 탄 청소년들이 단체로 위험한 행동을 하며 다니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며, 불과 70m 정도 앞에 경찰 지구대가 있는 곳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통사고 전문가는 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공동위험행위' 처벌에서 제외한다는 법 조항 때문에 처벌이 안 된다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은 "이제 하다 하다 킥보드 폭주족이라니" "저러다 다치면 누굴 탓할까" "당장 법 개정해야 한다, 당연히 강력 처벌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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