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앱테크 '마이컬리팜' 출시..."키운 작물 실물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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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가 게임을 통해 키운 작물을 실물로 배송해 주는 게임형 앱테크(앱+재테크) 서비스 '마이컬리팜'을 1일 선보였다.
마이컬리팜은 컬리 앱 내 가상의 테라스에 있는 화분에 작물을 키우면 해당 작물을 보내주는 게임형 앱테크 서비스다.
최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재태크를 할 수 있는 앱테크가 주목 받으면서 컬리도 고객 혜택 강화 차원에서 앱테크 서비스를 출시했다.
마이컬리팜은 기존의 게임형 앱테크 서비스와는 달리 '고객 혜택'에 방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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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컬리가 게임을 통해 키운 작물을 실물로 배송해 주는 게임형 앱테크(앱+재테크) 서비스 '마이컬리팜'을 1일 선보였다. 앱테크 서비스를 통해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이날 마이컬리팜을 출시했다. 마이컬리팜은 컬리 앱 내 가상의 테라스에 있는 화분에 작물을 키우면 해당 작물을 보내주는 게임형 앱테크 서비스다.
앱테크는 사용자가 광고를 보거나 미션을 수행하는 등 특정 행위에 대해 금전적 보상을 지급하는 리워드 앱(reward app)을 활용해 돈을 버는 재테크 방식을 말한다. 최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재태크를 할 수 있는 앱테크가 주목 받으면서 컬리도 고객 혜택 강화 차원에서 앱테크 서비스를 출시했다.
마이컬리팜은 기존의 게임형 앱테크 서비스와는 달리 '고객 혜택'에 방점을 뒀다. 기존 앱테크의 구매 유도 요소를 없앴고, 다 키운 작물은 상점을 통해 다른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컬리 앱 내 작물 키우기 게임을 통해 컬리 방문과 이용률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컬리 관계자는 "마이컬리팜은 고객들이 매일매일 컬리 앱 내 가상 테라스를 방문하기만 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구매 유도 요소 없이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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