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광수♥영숙, 8억원대 신혼집 찾는다 [홈즈]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ENA와 SBS PLUS 연애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9기 광수와 영숙이 MBC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전재욱, 이하 '홈즈')를 찾아온다.
오는 3일 방송되는 '홈즈'에서는 모델 송해나와 유리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나는 솔로'의 9기 광수와 영숙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방송 출연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올해 말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바쁜 직장 생활로 신혼집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평소 애청하던 '홈즈'에 의뢰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역은 예비 신랑 광수의 직장이 있는 이천시에서 자차 1시간 이내가 소요되며, 예비 신부의 직장이 있는 송파구에서 자차 30~40분 이내의 서울시와 성남시를 바랐다. 또 예비부부는 배달 음식을 즐기지 않아, 도보권에 반찬가게가 있기를 원했다. 예산은 매매 또는 전세가 최대 8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고백했다.
복팀에서는 송해나와 유리가 출격했다. '나는 솔로'의 MC를 맡고 있는 송해나는 "중매에 이어 신혼집까지 책임지러 나왔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예비 남편 광수에 대해 "방송 역사상 눈물을 가장 많이 흘린 남성 출연자라서 기억에 남는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는다.
송해나는 '홈즈' 코디들 중 '나는 솔로'에 추천하는 사람으로 아나운서 김대호를 꼽았다. 그는 "굉장히 적합한 외모를 갖추고 있다"고 이유를 밝히며, 출연 가명으로는 "웃는 상에 착한 인상을 가진 '영수'가 어울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나는 솔로' 9기 광수♥영숙의 신혼집 찾기는 오는 3일 밤 10시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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