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전국 심한 폭염…내륙 강한 소나기
김규리 2023. 8. 1. 17:31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전국에 심한 폭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 경기도 여주가 38.4도, 서울 강남이 36.3도 까지 치솟았습니다.
폭염 속에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가 내리곤 합니다.
오늘 밤까지 중부지방과 호남에 5에서 40mm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갑작스레 천둥,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낮동안 볕이 매우 강하게 내리쬡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납니다.
내일 아침 서울 27도로 오늘보다 더 높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5도, 대구 36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높은 너울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현재 6호 태풍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금요일쯤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라 앞으로 태풍 정보를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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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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