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가칭 '청아고' 신설 확정...2027년 개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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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가칭 '청아고'(미사4고) 신설계획이 지난달 31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노력해 지난 4월 가칭 '한홀중'(미사5중)이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이번 교육부 심사도 통과됨에 따라 미사강변도시 내 과밀학급 해소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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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가칭 '청아고'(미사4고) 신설계획이 지난달 31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노력해 지난 4월 가칭 '한홀중'(미사5중)이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이번 교육부 심사도 통과됨에 따라 미사강변도시 내 과밀학급 해소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가칭 '청아고'는 하남시 풍산동 562 일원에 부지면적 1만3338㎡, 31학급 847명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이달 공공건축심의 및 설계에 착수,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신설이 확정된 가칭 '한홀중'은 시의 부지 무상제공 등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풍산동 537 일원에 부지면적 1만5000㎡, 연면적 1만686㎡, 31학급 846명 규모로 설립되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건축 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24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청아고 신설이 확정되기까지 노력해 주신 미사 시민 및 학부모 여러분과 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해 한홀중 ? 청아고 적기 개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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