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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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57)을 임명한다고 1일 밝혔다.
김범수 신임 이사장은 카카오를 창업한 대한민국 대표 IT·문화콘텐츠 기업인이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김 신임 이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IT·문화콘텐츠 기업인으로서의 전문성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오페라단의 미래지향적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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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57)을 임명한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일부터 오는 2026년 8월 1일까지 3년간이다.
김범수 신임 이사장은 카카오를 창업한 대한민국 대표 IT·문화콘텐츠 기업인이다. NHN 대표이사, 카카오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한 그는 재단법인 카카오임팩트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김 신임 이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IT·문화콘텐츠 기업인으로서의 전문성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오페라단의 미래지향적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은 그동안 고(故)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이 맡아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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