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이민 우량 프로젝트를 선점하라…국민이주㈜, 12일 설명회
국가별로 할당되는 미국 비자 쿼터제 폐지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투자이민 우량 프로젝트 선점을 놓고 국가별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우량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투자이민을 진행해야 영주권 취득과 향후 원금을 원활하게 돌려받을 수 있다. 미국 리저널 센터들이 미국의 고금리 상황에서 투자금 유치를 위해 선순위 대출 프로젝트 등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프로젝트들을 내놓았었는데 그동안 가장 많은 미국 투자이민을 진행한 중국이 최근 안전하고 우량한 투자이민 프로그램들을 선점해 조기에 모집을 마감하는 분위기다.
이유리 국민이주㈜ 미국 변호사는 “중국 투자자들이 프로젝트들을 조기에 소화해 내는 상황에서 우량 프로젝트를 보유한 리저널 센터들이 자칫 중국으로 대거 눈을 돌릴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이럴 경우 역으로 한국의 투자이민 희망자들은 우량 프로젝트를 선택할 기회조차 얻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현재 국민이주㈜ 등이 보유하고 있는 초우량 프로젝트들이 시중에 나와 있는 지금 시점이 미국 투자이민의 호기일 수 있다.
통상 우량 프로젝트는 미국 투자이민 자금이 선순위 담보로 잡혀 있고 개발사 지분이 상대적으로 큰 것을 말한다. 이런 프로젝트들은 만약의 경우 프로젝트 진행에 차질을 빚더라도 안전하게 자금을 회수하기가 용이하다.
투자이민 수속을 시작하고 임시 영주권을 받더라도 영구 영주권 취득과 원금 상환에 차질을 빚는다면 고객으로선 큰 난관에 봉착한다. 이를 위해선 프로젝트를 선정할 때부터 과거 경험과 실적을 살펴보고 신뢰성 높은 이주업체의 도움을 받아서 진행할 것을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런 가운데 국내 최대 미국 투자이민 전문업체인 국민이주㈜가 지난 2022년 8월에 미국 이민국에 제출한 I-526E 투자이민 청원서가 세계에서 첫 번째로 승인을 얻었다는 소식이다. 청원서를 제출한 후 만 10개월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 안에 승인이 떨어져서 앞으로는 코로나 이후 많이 지체됐던 수속 진행 과정에 속도가 크게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이주㈜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 투자이민 설명회를 연다. 이날 소개되는 미국 투자이민 프로젝트는 맨해튼 지역에서 처음 승인받은 맨해튼 메리어트 호텔 프로젝트로 현재 마감 단계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도 소개된다. 로드아일랜드 주정부가 지원하는 ‘로드아일랜드 축구장 건설 프로젝트’이다. 금융기관에 선순위 담보로 잡혀 있고 메시라는 걸출한 축구 스타의 이적으로 뜨거운 축구붐을 타고 인기 프로젝트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이주㈜는 그동안 15차례에 걸쳐서 원금 상환 100%를 달성했다. 24년간 자금 출처 승인율도 100%이며 1600여 미국 투자이민 비자 승인을 받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앞서 9일(수) 오후 7시에는 고학력 전문직 독립이민(NIW) 설명회도 개최한다. 설명회 참가 및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대 女계약직과 술마신 상무…만취한 틈타 성행위 하다 ‘덜미’ - 매일경제
- “오늘부터 다시 가입받아요”…월 70만원 부으면 5천만원, 조건은? - 매일경제
- “여기서 어떻게 살아”...154개 기둥, 모두 철근 빼먹은 아파트 - 매일경제
- 1억5000만원에 우울해진 청년들…결혼자금 증여세 면제 ‘시끌’ - 매일경제
- “부수고 다시 지어라”...‘임대아파트 커뮤니티’ 분노 극에 달했다 - 매일경제
- ‘탈탈털린’ 탈모인들…강남 유명 탈모센터서 40억원치 당했다 - 매일경제
- “돈 나오는 곳 여기뿐”…정책대출 8월분 나오자마자 오픈런 - 매일경제
- [단독] 경찰, ‘호반건설 봐준 공정위’ 고발한 시민단체 고발인 조사 - 매일경제
- [영상] “감동적 장면”…나무 뽑힐 강풍에도 무명용사 묘 지키는 ‘늙은경비대’ - 매일경제
- 前 한화 출신 안승민, 100억 대 전세 사기 연루로 검찰 송치 [MK이슈]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