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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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카카오를 창업한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그는 NHN 대표이사, 카카오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맡고 있다.
박보균 장관은 "신임 이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IT·문화콘텐츠 기업인으로서의 전문성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경험이 있다"며 "앞으로 국립오페라단의 미래지향적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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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카카오를 창업한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8월1일까지 3년이다.
김범수 신임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문화콘텐츠 기업인이다. 그는 NHN 대표이사, 카카오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맡고 있다.
김 이사장은 또한 재단법인 카카오임팩트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박보균 장관은 “신임 이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IT·문화콘텐츠 기업인으로서의 전문성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경험이 있다"며 "앞으로 국립오페라단의 미래지향적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오페라단은 1962년 창단 이래 60년 넘게 우수 오페라 공연을 국민께 선보여 온 것은 물론, 오페라계 미래 인재 양성과 해외 진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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