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군포시·문화재단, 문화관광 킬러 콘텐츠 개발한다

한국관광공사와 군포시, 군포문화재단이 1일 경기 군포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특화 문화관광 킬러 콘텐츠 개발을 위해 손잡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왼쪽 세번째),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 네번째), 하은호 군포시장(왼쪽 다섯번째)과 관계자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관광공사와 군포시, 군포문화재단이 지역특화 문화관광 킬러 콘텐츠 개발을 위해 손잡는다.

3개 기관은 1일 경기 군포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경기도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문화관광 킬러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협업키로 했다.

관광공사는 군포철쭉축제 등 지역 축제 온·오프라인 홍보와 관광객 유치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군포시와 잠재력 있는 관광자원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군포 관광전담 조직 설립을 지원하고, 향후 이 조직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에 나선다.

이재환 관광공사 부사장은 "공사의 축적된 관광 콘텐츠 개발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을 투입해 군포시, 군포문화재단과 함께 경기도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문화관광 킬러 콘텐츠를 만들겠다"며 "군포시와 관광분야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관광을 통해 군포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