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황산 누출 사고 원인, "미승인 황산 사용"
변예주 2023. 8. 1.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 13일 대구 염색 산업 단지 폐수 처리장에서 발생한 황산 누출 사고는 염색 공단에서 승인하지 않은 황산을 저장탱크에 넣다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약 63톤의 황산이 남아 있던 저장탱크에 미승인 황산을 주입하면서 화학 반응이 나타나 누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며, 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13일 대구 염색 산업 단지 폐수 처리장에서 발생한 황산 누출 사고는 염색 공단에서 승인하지 않은 황산을 저장탱크에 넣다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약 63톤의 황산이 남아 있던 저장탱크에 미승인 황산을 주입하면서 화학 반응이 나타나 누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며, 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저장탱크에 있던 황산은 모두 폐기 처분하고, 납품 업체에서 해당 황산을 받아 이상 반응 원인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구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