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창작기금 신진작가 9명 선정…각 10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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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화재단이 2023년도 '대산창작기금' 지원대상자에 신진작가 9명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기금수혜자로 시 부문에 '생쥐 이론'의 강상헌 시인, '다정'의 나지환, '의상실'의 원성은 시인이 당선됐다.
대산창작기금은 대산문화재단이 역량 있는 신진 문인을 육성해 한국문학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산창작기금 증서수여식은 8월 증 열리는 재단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증서수여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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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산문화재단이 2023년도 '대산창작기금' 지원대상자에 신진작가 9명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기금수혜자로 시 부문에 '생쥐 이론'의 강상헌 시인, '다정'의 나지환, '의상실'의 원성은 시인이 당선됐다.
소설 부문에서는 '테라스'의 이소정 작가와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의 이주혜 작가가 차지했다.
희곡 부문과 평론 부문에는 각각 '작문연습'의 김연재, '촉각의 소노그래피'의 전승민이 받는다.
아동문학 부문에 동시 '아름다운 포옹'의 우영원 작가와 동화 '꿈을 걷는 소녀'의 백혜영 작가가 당선됐다.
대산창작기금은 대산문화재단이 역량 있는 신진 문인을 육성해 한국문학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수혜자에게는 1000만원씩 지원금 9000만원을 지급한다. 판권 포함 모든 권리는 작가에게 주어진다. 작가는 1년 이내 해당 작품을 출판한다.
대산창작기금 증서수여식은 8월 증 열리는 재단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증서수여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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