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인덕원선' 최적화 용역 착수

경기=이민호 기자 2023. 8. 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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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탄인덕원선(동인선) 이용여건 최적화 및 타당성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교통사업단장을 비롯해 관련 화성시의원, 국회의원실, 관련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은 "동탄인덕원선의 현안사항에 대해 선제적 검토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 공단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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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인덕원선(동인선) 이용여건 최적화 및 타당성검토 용역 착수보고회./사진제공=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탄인덕원선(동인선) 이용여건 최적화 및 타당성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교통사업단장을 비롯해 관련 화성시의원, 국회의원실, 관련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인덕원에서 동탄역까지 40분 정도로 단축되는 동탄인덕원선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광역교통기능 확충과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용역으로 △관내 역사 출입구 연장 △관내 역사 급행역 지정 △소음 등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효율적인 대책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은 "동탄인덕원선의 현안사항에 대해 선제적 검토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 공단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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