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식 소통' 8월부터 복지 사례관리 등에 양방향 문자 서비스

군포=손대선 기자 2023. 8. 1.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군포시는 8월부터 시민과의 소통채널 확대를 위한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민들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사진을 첨부하는 등 바로 답변할 수 있어 편리하고, 업무담당자는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며 "행정의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메시지 오면 바로 답변 가능'
[서울경제]

경기 군포시는 8월부터 시민과의 소통채널 확대를 위한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시가 민원인에게 행정전화번호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면 민원인이 확인 후 문자로 바로 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그동안은 시가 행정안내 사항 등을 문자로 보내면 민원인은 메시지 수신만 가능하고 발신은 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의견을 있을 때에는 전화, 메일 등을 통해 따로 회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우선적으로 복지 사례관리, 지방세, 통신판매업 관리 상담, 불법건축물 신고, 수도시설 불편신고 등 15개 분야에 이 서비스를 적용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민들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사진을 첨부하는 등 바로 답변할 수 있어 편리하고, 업무담당자는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며 “행정의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포=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