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서 무더위 날리는 '잔디밭영화제' 3~6일 개최

조아서 기자 2023. 8. 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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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도심공원속 야외광장에서 무더위를 날려버릴 특별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에서 3~6일 '시민공원 잔디밭 영화제'와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잔디밭영화제는 저녁 7시30분 부산시민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시민공원 잔디밭 영화제와 영화음악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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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들이 '이웃집 토토로'를 관람하는 모습.(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한여름 밤 도심공원속 야외광장에서 무더위를 날려버릴 특별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에서 3~6일 '시민공원 잔디밭 영화제'와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잔디밭영화제는 저녁 7시30분 부산시민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천만관객 동원의 '부산행(2016)'을 비롯해 '국제시장(2014)', '극한직업(2019)', '명량(2014)'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에 앞서 진행되는 영화음악 콘서트에는 부산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솔로 양선호, 클래식 도담앙상블, 피아노・첼로 듀엣 콤펠로, 어쿠스틱 아이씨밴드가 무대에 올라 영화 음악을 선보인다.

시민공원 잔디밭 영화제와 영화음악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된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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