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싹, 친구도 생겨"…'역대급 폭염' 미국서 조명된 이곳
박진규 기자 2023. 8. 1. 17:23
쇼츠트랙
어제(31일) 미국 주택 수영장에 출몰한 곰 영상, 기억나시죠? 곰세마리 가족.
미국 폭염이 극심해서 선인장도 타 죽고, 야생곰도 내려온다고 합니다.
유명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더위를 이겨내는 최고의 방법을 소개했는데, 여기서 '찜쥘뱅~' 찜질방이 나온 거죠.
"딱 40달러만 내면 한국식 사우나, 찜질방에서 더위를 싹 날릴 수 있다! 다양한 먹거리도 있다!"고 설명했고요.
"탕 안에선 옷을 벗어야 한다. 색다른 경험으로 새친구를 사귈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양머리 하고, 얼음 동동 띄운 식혜 마시면서 수다떨면, 더위를 느낄새가 없죠.
워싱턴포스트는 또 다른 더위 탈출 비법으로 '냉동칸에 머리 넣기' 등을 소개했습니다.
냉동 칸에 머리를 밀어넣어야 할만큼 위험한 폭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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