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40층에 있는 친구 만나요" 그 후...아찔한 영상 담긴 카메라 발견

YTN 2023. 8. 1. 17: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고층 건물을 올라 인증샷을 남기던 프랑스의 30대 인플루언서가 홍콩의 고층 건물 68층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프랑스인 30살 레미 루시디는 지난달 27일 홍콩의 한 고층 건물을 등반하다가 떨어져 현장에서 숨졌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이 밝혔습니다.

루시디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은 당일 오후 7시 반쯤 건물 68층의 펜트하우스로 건물을 오르다 68층 창밖에서 움직이지 못해 창문을 두드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레미 루시디가 건물을 오르는 아찔한 영상이 담긴 카메라를 현장에서 발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루시디는 당일 오후 6시쯤 건물에 도착했고 경비원에게는 '40층에 있는 친구를 방문한다'며 승강기를 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루시디는 2015년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가리아, 포르투갈, 프랑스, 우크라이나, 두바이 등에 있는 고층 빌딩을 오르는 모습을 올려 유명해진 인플루언서입니다.

취재기자 : 최영주

내래이션 : 정의진

화면출처 : remilucidi 인스타그램

자막뉴스 : 박해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