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접수한 정유미·이선균 '잠', 포스터 2종 공개
김선우 기자 2023. 8. 1. 17:19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잠(유재선 감독)')이 정유미와 이선균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불면의 밤' 포스터 2종을 첫 공개했다.
9월 6일 개봉을 확정한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영화 '잠(유재선 감독)')이 정유미와 이선균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불면의 밤' 포스터 2종을 첫 공개했다.
9월 6일 개봉을 확정한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포스터는 잠드는 순간 찾아오는 공포로 인해 매일 밤, 잠들지 못하고 불면의 밤을 지새우는 부부 수진(정유미)과 현수(이선균)의 기묘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하루의 가장 평범한 일과 중 하나인 '잠'이 곧 끔찍한 공포로 돌변한 상황 속, 두려움에 사로잡힌 수진과 현수의 모습은 누구나 공감하고 몰입할 수밖에 없는 현실 공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우리의 잠 속으로 누가 들어왔다”라는 카피는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의 원인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그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수진과 현수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앞서 제76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초청작으로 꼽혀 인정 받은 '잠'은 9월 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여기에, “우리의 잠 속으로 누가 들어왔다”라는 카피는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의 원인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그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수진과 현수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앞서 제76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초청작으로 꼽혀 인정 받은 '잠'은 9월 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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