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통시장과 '장금이 결연'…금융사기 예방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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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1일 광주·전남 주요 전통시장과 '장금이 결연'을 맺었다.
이번 결연식을 통해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 4개 전통시장(광주 말바우시장, 광주 대인시장, 목포 자유시장, 순천 웃장) 상인을 위한 금융사기 대응 전담 영업점을 지정해 보이스피싱 신속대응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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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은행은 1일 광주·전남 주요 전통시장과 '장금이 결연'을 맺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이 함께하는 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금융사기 피해예방과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의 금융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결연식을 통해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 4개 전통시장(광주 말바우시장, 광주 대인시장, 목포 자유시장, 순천 웃장) 상인을 위한 금융사기 대응 전담 영업점을 지정해 보이스피싱 신속대응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포용금융센터 대출 실행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금융사기 피해보상보험 무료가입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장금이 결연식을 통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전통시장과 광주은행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금융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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