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곤 양산시 부시장, '인파' 몰리는 황산공원 물놀이장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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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곤 경남 양산시 부시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인파가 몰리고 있는 황산공원 물놀이장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정곤 부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충분한 휴식시간 후 물놀이 이용과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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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곤 경남 양산시 부시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인파가 몰리고 있는 황산공원 물놀이장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 부시장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물놀이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올해는 폭염과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주말에는 5천명 이상 찾고 있다.
현재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시간 45분 운영 15분 휴식 시간을 가져 온열질환 등에 대비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시설 점검으로 휴무하고 있다고 양산시는 설명했다. 또 물놀이장 운영에 시설관리자 2명, 풀장안전관리자 8명, 풀장안전 관리요원 15명, 입구안내 및 주차요원 5명, 간호(조무)사 2명 등 배치하고 있다.
이정곤 부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충분한 휴식시간 후 물놀이 이용과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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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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